애플소송1 '애플 소송' 주도한 前 특허수장, 퇴직 1년 만에 삼성 공격 삼성전자에서 최근 10여년간 특허 분야 수장을 많았던 전 고위임원이 삼성전자를 상태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의 핵심 정보를 누구보다 잘 아는 내부 인물이 친정 기업을 상대로 특허 공격에 나섰다. 삼성전자에서 IP 센터장으로 근무했던 안승호 임원이 퇴직 후 설립한 특허전문회사(NPE)를 통해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삼성전자·삼성전자아메리카가 10건 특허를 고의로 침해했다며 손해배상 소장을 냈다.문제는 해당 임원이 삼성전자에서 해외 '특허괴물'들의 공격을 방어하던 인물이라는 점이다. 안승호씨는 지난 2010년부터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며 애플 등과 특허 관련 소송을 진두지휘했다. 삼성전자의 특허 관련 전략을 훤히 꿰뚫고 있는 전문가다. 관련 업계에서는 특허 방어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던 인물이 거꾸.. 2022. 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