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대상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021년 12월 27일 식약처 국내 긴급사용승인가 1월 13일 전후로 국내로 도입될 예정이다. 팍스로비드는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치료제이다.

 

• 개발사 : 화이자
• 성분 : PF-07321332/리토나비로
• 용법 : 1회당 3알 매일 2회복용먹
• 치료기간 : 5일

팍스로비드는 코로나 증상이 발현한 지 닷새 안에 먹어야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는데, 임상시험에서 감염 환자의 입원과 사망 위험을 최대 88%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증상 발현후 5일 이내 증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무증상자제외)
2.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3. 재택치료 받거나 생활센터에 입소한 대상자

위의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도입됩니다. 면역저하자란 자가면역질환자, HIV 감염자, B-세포 표적치료 또는 고형장기 이식 중인 1년 이내 환자, 스테로이드제재 등 면역억제 투약 환자 등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된 자말합니다 생활센터 입소자의 경우, 럭키로나주(항체 치료제) 등 기존치료제 우선 활용예정입니다.

 

의효기관 및 환자등 의약품  사용후 발생한 부작용이 있다면 환국의약품 안전관리원에 온라인보고 또는 전화신고 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

 

 

 

 

NBC방송 팍스로비드 주의사항

12월 27일 NBC방송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팍스로비드를 항우울제나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스타틴 계열 약물, 혈액 희석제와 함께 사용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팍스로비드 1회 복용분은 항바이러스제인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로도 쓰이는 항레트로바이러스제 리토나비르 1정 등 3정으로 구성된다.이 중 리토나비르는 CYP3A라고 불리는 핵심 간 효소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리토나비르는 CYP3A의 항바이러스제 분해 기능을 억제해 항바이러스제 니르마트렐비르가 오래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리토나비르가 CYP3A를 활성화하는 약물과 만나면 유독한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NBC방송은 전했다.

 

이외에도 국내 식약처가 전달한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팍스로비드 복용시 환자 주의사항

① 정제를 씹거나 부수지 말고, 통째로 삼키세요. ②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팍스로비드를 복용하세요. ③ 상태가 좋다고 느끼더라도, 의료전문가와 상의 없이 팍스로비드의 복용을 중단하지 마세요(5일간 복용합니다). ④ 팍스로비드 복용을 잊은 경우, 기존 복용시간에서 8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기억나는 즉시 복용하세요. 8시간 이상 복용을 잊은 경우에는 놓친 용량을 건너뛰고 다음 회차 용량을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세요. ⑤ 5일 후에 상태가 악화되거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낀다면 의료전문가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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