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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람잡는 안동병원, 137명 확진 21명 사망

by 중독기록자 2022. 1. 8.

안동병원 방역당국 조사 청원글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어머니의 억울한 사연을 호소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지난 6일 게시됐다. “안동병원과 안동시 방역당국을 조사해 주세요”라는 제목글이 올라왔다.

 

"안동시와 안동병원의 미흡한 대처로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는 감염후 12일만에 한 줌 재로 변해 돌아왔어요"

 

최근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안동병원 연관 코로나19 확진자 137명이 무더기 확진되고, 이 병원에서만 21명이 사망한 가운데 유가족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해당 청원에 따르면 청원자의 어머니는 경미한 뇌경색 으로 안동병원 11층 간호간병통합병원에 입원했다가 병원내 감염으로 확진판정후 사망한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는 다발골수증이란느 기저질환이 있었지만 지난 5년동안 건강관리를 잘했으며,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병원 코로나 사망자 유가족 입니다. **병원과 안동시 방역당국을 조사해 주세요. 21.12.11일 이후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확진자가 쏟아저도 개별격리없이 입구만봉쇄

  • 12/11(토) 병원 11층 종사자 감염=환자/보호자 비통보
  • 12/13(월) 코호트 격리 추진, 전수검사

청원자는 안동병원이 "확진자가 쏟아지는데도 11층 환자들을 개별적으로 격리도 없이 11층으로 들어가는 입구만 봉쇄한 상태였다"22일이 되어서야 7층에 음압병실 50여 개를 구축하는 등 뒤늦게 대응에 나섰다"고 말했다. 또한 "요양병원도 아닌 권역 거점 종합병원인 안동병원에서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올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현재 안동시 관할보건소에서는 11일 코로나 초기 발생 시 안동병원에 그 대처를 일임했다고 하고 안동병원은 경북도나 안동시에서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했다면서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고 분개했다.

 

 

청원자의 방역조사 요청사항

1. 12/11(토) **병원 11층 병동 코로나 최초 발생 후 보고체계는 어떠했는가?
2. 당시 방역당국인 안동시는 어떻게 조치 했는가? 발생지인 **병원은 법규에 따라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지시를 제대로 따랐는가?
3. 12/11(토) 최초 발생 후 12/14(화) 코호트 격리 결정 전까지 안동시와 **병원은 어떤 조치를 하였는가? 법규에 따라 확진자를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하였는가?
4. 12/14(화) ~ 12/22(수) 코호트 격리 시 법에서 규정하는 환자 격리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였는가?
5. 환자 치료 과정 중 음압병실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의 전원 절차는 제대로 이루어 졌는가?
6. 호흡기 내과 전문의의 감독하에 개별 환자에게 필요한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었는가?
7. 11층 코호트 격리가 병원 종사자로부터 시작된 병동내 코로나 발생 상황에 합당한 최선의 조치였는가?
8. 권역거점 종합병원인 **병원은 음압병상 설치 행정명령이 내려왔을 때 다른 병원과는 달리 왜 제때 이행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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